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의 모습 - 유튜브

스티브 유(유승준)는 어쩌다 한국인이 싫어하는 인물 중에 한 사람이 되었을까?

1990년대 후반. 잘생기고 근육질의 20대 초반의 청년은 혜성처럼 등장해서 가요계에 톱스타에 등극한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유(유승준)이다. 

 

남성 솔로 가수였지만 화려한 춤과 비트가 빠른 신나는 곡들을 잘 부르는 그는 각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다. 당시에 유승준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고 화려한 입담은 그를 만능 엔터테이너로 등극하게 했다.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그를 싫어하는 안티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한국에서 꽤 좋은 이미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스티브 유는 2002년 초 갑자기 그의 이미지가 엄청나게 추락하는 대 반전을 맞게 된다. 

 

과연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아름다운 청년" 으로 불리던 그는 그 이후로 한국인들의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특히 젊은 층인 20대 남성들에게는 공공의 적이 돼버리고 말았는데...

 

스티브 유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입국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밉상이고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으로 입국이 불가능하다. 

 

어쩌다 그는 한국인들이 매우 싫어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힌 걸까? 그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화려한 가창력과 근육질의 스티브, 그리고 그의 감춰진 진심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는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생 시절에 미국의 LA로 이민을 간 그는 미국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1997년에 만 20세의 나이로 한국에 들어와 데뷔를 하게 된다. 

 

전성기 시절 스티브 유의 모습

그는 데뷔곡인 "가위" 를 시작으로 나나나, 열정, Passion, 찾길 바래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근육질 몸매, 화려한 춤을 동반한 엄청난 가창력은 그를 톱 가수의 반열에 금세 올려놓게 된다. 

 

 

또한 방송에서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그의 예능감은 그를 톱스타가 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었음에 틀림없었다. 국내 언론에서는 그에게 인터뷰와 방송 출연 요청이 빗발쳤으며 각종 CF에 출연함으로써 부와 명예를 단기간에 가져다 주기도 했다. 

 

그렇게 데뷔 초부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스티브 유". 국내에서 만큼은 그를 대적할 스타가 한동안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그의 위상은 꽤나 독보적이었다. 적어도 그가 군대 갈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MBC 음악캠프, 유승준 "열정" - MBC

그는 군대 문제가 불거지기 전인 2002년 전까지만 해도 금연 홍보 대사를 하는 등의 공익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아름다운 청년"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연예인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안티가 없을 정도로 꽤나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였다.  

 

그러던 그는 2001년 8월 대구 병무청의 징병 검사장에서 징병검사를 받게 된다. 그는 미국 영주권자 였지만 재외 국민이기 때문에 징병 대상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4급 공익 판정을 받는다. 

 

 

그는 징병 검사를 받기 전 방송에 출연할때만 해도 "군대는 때가 되면 가야 한다."라는 발언을 했었다. 그래서 그는 나이가 차면 군대에 당연히 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던 모양이다. 

 

2001년 8월 당시 스티브 유의 징병 검사 장면

그러나... 그의 평상시 발언과 행동과는 달리 2002년 1월. 대 반전의 사건이 일어난다. 미국 영주권자였던 스티브 유는 과감히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이다. 

 

정말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티브 유"가 해외 콘서트 등의 이유로 인해 귀국하겠다는 약속을 병무청에 하고 나서 해외로 출국한뒤 정작 미국의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았다는 점이다. 

 

한국의 팬들과 병무청 등은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특히 병무청의 경우에는 그의 해외 일정이 끝나고 나면 귀국하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귀국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그의 어이없는 핑계거리도 화제였는데, 미국으로 출국한 뒤에 가족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는 다소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아마도 병역 기피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기 싫어서 선택한 결정이라는 추측을 할 수밖에 없다. 

 

이후 스티브 유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2002년 1월 이후 병역법과 국적법에 개정이 이루어 질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또한 많은 한국인들의 분노와 더불어 "병역기피자"라는 낙인을 현재까지 찍어놓고 있는 상태다. 

 

특히 병무청에서는 스티브 유에 대하여 정확한건 아니지만 "괘씸죄"를 적용한 듯하다. 최근까지도 병무청장은 국민 정서상 스티브 유의 입국은 계속 금지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이후 "스티브 유"의 이상한 행보

2002년 이후로 괘씸죄에 걸렸던 스티브 유. 한국 내 여론도 180도 달려졌다. 그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올 정도로 철저히 비난당하고 매장당하기에 이른다. 

 

팬들은 등을 돌렸고 국내 여론이 싸늘해지자 당시 법무부에서도 특정인인 "스티브 유"를 콕 집어서 강제 추방 및 이후 전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게 된다. 

 

 

스티브 유는 이후에 입국을 시도하였으나 당시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입국을 할수가 없게 되었다. 더 이상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미국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그러다 국내에서 소식이 뜸하던 2004년 재미동포인 크리스틴 오(오유선)과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스티브 유와 아내 크리스틴 오

한국에서의 연예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스티브 유는 홍콩 스타 배우인 "성룡"과 중국 영화에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은 점점 뜸해지는 듯했다. 한동안 그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그의 근황은 거의 잊히다시피 했다. 

 

그러다 그는 아주 뜬금없이 2015년 5월경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눈물의 사과 방송을 하는 기행을 보인다. 2001년 병역 기피 및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지 무려 14년 만이다. 하지만.. 

 

2015년 당시 사과 장면 캡쳐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하고 난 다음에 아주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방송의 마이크가 꺼진 줄 모르고 욕설을 내 뱉은 것이다. 그의 사과의 진정성에 매우 의구심이 들 정도의 발언인 셈이다. 

 

 

 

뭔가 실수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의도된 행동이라고 보기에 어렵지만 그는 이 방송으로 인해 오히려 여론이 악화되는 자충수를 두게 된다. 또한 그의 사과에 대해 의구심을 더욱더 가지게 되었는데, 사과 방송을 한 시기는 그의 나이가 이미 39세이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자연적으로 병역면제가 되는 나이가 된다. 

 

 

따라서 그는 사과를 해서 한국내에 여론을 유리하게 하면서 만약 입국이 가능해진다면 자유롭게 영리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유리하다고 판단을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의 꼼수는 어이없게도 그로 인해 단번에 날아가 버리고 만다. 

 

이에 그의 사과 방송 이후에 그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였지만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대신에 그의 사과의 의도는 매우 불순하며, 한국에 입국 의도는 그의 말처럼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말과는 다르게 매우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게 사과 방송으로 인해 명확해진 셈이다.

 

그는 또한 2015년 10월 미국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거는 촌극을 벌인다. 물론 그 재판은 2017년 2월에 서울 고등 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다. 

 

 

유승준, ‘비자발급거부 취소’ 항소심서 패소 - 연합경제

(KBS TV 캡처)[연합경제]23일오전10시서울고등법원에서열린유승준이LA총영사관을대상으로제기한비자발급거부취소소송의항소심선고공판에서유승준이패소했다.이날재판부는원고유승준측의비자

www.yhenews.co.kr

국내에서 더욱더 여론이 좋아지지 않자 그는 국내의 여러 언론 및 방송에 출연해 그의 심경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했다. 이미 그는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병역 기피 아이콘으로 등극해 있었으며 비호감의 상징으로 낙인 찍혀 있었다. 

 

그러다 2019년 스티브 유의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 재판의 대법원 판결에서 처분이 위법하다고 하여 다시 서울 고등 법원으로 파기 환송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www.scourt.go.kr/portal/news/NewsViewAction.work?pageIndex=1&searchWord=&searchOption=&gubun=6&seqnum=1695

 

대법원 선고 2017두38874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청구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 보도자료

보도자료/언론보도해명 보도자료/언론보도해명 게시글 상세보기 표 제목 대법원 선고 2017두38874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청구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3777 첨부파일 [190711

www.scourt.go.kr

그러나 이는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이고 다시 고등법원으로 재판을 돌려보낸 것이기 때문에 판결이 확정된건 아니다. 또한 입국을 한다고 해도 한국 법무부에서 입국 금지를 시켜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스티브 유의 입국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는 난리가 났고, 국민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스티브 유의 입국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다 2020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주 의원이 병역기피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일명 "스티브 유 방지법"을 발의한다. 

 

이 법이 발의되자, 스티브 유는 매우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는 그동안 참아왔던 나름대로의(?) 울분과 항변, 그리고 특정 정치인들을 지목하여 비판하는 어이없는 자세를 보인다. 심지어는 미국의 2020년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이상한 논리도 펴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코너에 몰리니 어이없는 핑계와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자신의 유튜브에 말을 쏟아냈다. 

 

그도 이제 한국 입국 가능성에 대해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 된 걸까? 본인 나름대로 유튜브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역시나 핵심은 빠진채 본인의 유리한 논리만 펴는 촌극을 보인다.

 

이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그는 매우 이상한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마치 극우 성향의 정치 성향을 가진 모 정치 집단의 의견과 비슷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에 국내의 여론은 더욱더 싸늘하다. 이 영상을 본 병역 기피법 발의 당사자인 김병주 의원은 "스티브 유는 문제의 본질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으며 심지어 병무청장은 스티브 유의 의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여전히 그는 약 19년 동안 대한민국에 입국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한국에 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그가 도대체 왜 한국에 입국을 시도하는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과연 그가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일까? 아님 다른 의도가 있는 걸까? 

그가 "국민 밉상" 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병역"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병역의 의무는 헌법에 제시된 의무이며 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의무이다. 

 

 

병역 기피 논란은 사실 유명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부분이 되어 왔다. 1997년 대선 당시에도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논란으로 인해 이회창 후보는 대선에 꽤 치명적인 아킬레스 건이 되고 말았다. 

 

1997년 12월 이회창 후보의 아들 수연씨의 키를 측정하는 모습.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키를 직접 측정하기까지 했다.  

당시만 해도 유명 정치인의 아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은 알게 모르게 현역에서 공익 판정을 받거나 면제를 받는 나름 "병역기피" 방법이 꽤나 성행했던 모양이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몸은 근육질이고 운동 능력은 뛰어나지만 정작 군대는 "공익"이나 "면제"를 받는 사례가 매우 빈번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 2000년 초반에는 이렇게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아도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진 않았다. 물론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터이다. 

 

그러다 당시 인기 가수였고 톱스타였던 "스티브 유"는 아주 적절하고 절묘하게 "병역기피자"의 모범 사례를 손수 보여준 셈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그의 체격은 정말 뛰어나다. 한창 인기 있던 시절에는 근육량이 엄청났으며 현란한 댄스와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은 그가 과연 군대를 가지 못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또한 그의 과거 발언에 "군대는 때가 되면 가야 한다." 라는 발언만 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이미지는 그렇게 안 좋아질 이유가 없지 않았나 싶다. 군대는 가겠다는 뉘앙스는 풍겼지만 정작 신체검사 때는 4급 공익 판정을 받았고 이마저도 가기 싫어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버리는 매우 충격적인 판단을 했을 때, 그의 판단을 결코 좋게 볼리 없을 것이다.

 

 

워낙 유명인이 저지른 행동이라 이는 곧바로 당시에 엄청난 이슈가 된다. 이에 정치권도 "스티브 유"를 꽤나 예의 주시하게 되었고 국민 여론이 워낙 안좋아지자 아예 "스티브 유"를 정부 차원에서 콕 집어서 입국 금지를 시켜버린 것. 

 

만약 당시의 정치권이 그런 판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정권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그만큼 스티브 유의 당시 행동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으며 여전히 그가 한국에 입국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물론 당시 그는 군대에 가는게 두려웠을 수 있다.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었고 군대에 가있는 2년여 동안 그의 인지도나 인기가 주춤해질 거라는 걱정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 공익 근무라도 수행했다면 여전히 그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무대에서까지 진출하는 유명인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2020년말 스티브 유의 입장 표명 유튜브 캡쳐

문제는 입국 금지가 된 이후에 그의 행동이다. 지난날의 행동을 반성한다, 사죄한다고는 하지만 그의 사과 방송은 "욕설"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그 의도가 의심스러웠으며, 비자 발급 거부 소송은 그가 왜 한국 국적을 버린 미국인이면서 굳이 한국에 입국하려는지에 대해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2020년 "스티브 유 방지법" 발의 당시에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그의 행동은 여전히 그의 생각이 변치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히려 그도 이제 더 이상 한국 입국이 불가능함을 직시하고 그런 행동을 보여준걸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유튜브에서 그가 한 발언들은 듣고 보는 눈과 귀의 의심할 정도로 매우 이상함을 알 수 있다. 국내에 마치 극우 정치 세력들의 논리가 들어 있으며 아직도 문제의 본질을 모른 채 자기 유리한 쪽만 주장하는 일방통행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이미 200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합법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면제받았다. 하지만 그는 더이상 한국인은 아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알고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만 그는 헌법에 명시된 "국방의 의무"를 합법적으로 기피했기 때문에 그가 한국에 입국이 불가능한 외국인인 것은 매우 당연하다. 

 

최근 입장 표명 유튜브를 봤을때 그의 생각은 더 이상 바뀌지 않았음을 매우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한국 입국도 시도하지 말고 미국에 살면서 왜 자신이 한국에서 최고의 밉상이 되었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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